2013년 끝 자락에서 한해를 정리 하는 글을 써봅니다.
블로그 시작한지도 이제 정확하게 12 개월이 된 것 같네요, 올 1월 달 개설 ? 하여 제 개인 서버에 설치도 해보고,
비록 운영은 제대로 안되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입니다..
기록 한다는 것은 정말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고, 또 반성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비록 개인 블로그로 시작했지만, 기록을 남긴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 새삼 느끼게 되구요.
맨날 말로만 ㅠ_ㅠ 한다지만, 역시 습관이 안된 저에게, 힘이 부족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에는 습관을 더욱더 들일 예정입니다.
2013년 끝자락, 사무실에서 한해를 정리 해보자니, 주마등 처럼 2013년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많은 일들 이 있었고, 또 많은 인연들, 개인적인 사건 사고? 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 블로그는 제 개인적인 개발 일지 와 같은 개발에 필요한 글을 정리하고 있지만, 개발 스킬도 1년이 지난 많은
조금(?) 성장했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성장세를 탈거구요 ^^; 2014년엔 더더더 긍정적인 개발자가 되도록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안되고, 에러나고, 복잡한 문제 일수록, 한 템포 쉬어 가는 heewoo가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2013년에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26년 인생에 ^^ 정말 아름다운 부인이 생겼습니다.
결혼 하게 되었는데,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됬기 때문에 ^^; 다가오는 갑오년에는 아내에게 더욱더 잘해줄겁니다.
글을 두서 없이 쓰다보니, 반성문이 된 기분이네요… ㅠㅠ ;
한해를 마무리하고 돌아본다는 건 참 .. 반성하게 되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새해를 위해 멋진 목표를 준비해야겠습니다.
목표는 최고를 지향하되, 계획은 최악을 가정하라(Hope for the Best, Plan for the Worst)
앞으로 성장하게 될 heewoo를 위해 파이팅!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