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도 어김없이 한빛리더스로써 리뷰를 남기위해 찾아왔습니다. ㅎ
오늘의 책은 제가 항상 관심있는 안드로이드 분야 입니다. ㅎ 게임은 항상 우리삶의 시너지 효과를 주지요.
늦더위를 먹고, 계속되는 장마에 정신이 없었는지 읽은지는 한참됬는데 조금 늦게 리뷰를 남기 되었네요..흑..
그럼 본격 적으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책 표지는 귀여운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에서 요술램프 지니 처럼 튀어나오는 귀여운 표지입니다.
게임프로그래밍은 생각하면 할 수록 어려운 분야는 확실합니다. 게임의 스토리 시나리오 등등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보며 진행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우선 이책에서는 다양한 게임 예제 보다는 기초에 충실한 훌륭한 안드로이드 게임 교과서 입니다.
기초를 기르는데는 역시 한빛 미디어식 따라하며 배우는 교재가 최고입니다.
정말 기초적인 안드로이드 액티비티 생성 예제부터 캔버스를 이용한 그래픽 표현 그리고 게임 프레임워크 제작 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루지만
책 읽는 독자의 마음을 잘배려 해주듯이, 쉽지만 강력한 예제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책속에 나와있는 예제를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의미있는 주석 한줄은 역시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반갑습니다.
이렇게 코드를 따라서 하다보면 어느정도 제 핸드폰에서 돌아가고있는 그래픽들 모션들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역시 공부는 지루하지만 흥미를 추가시켜주면 할맛나죠? 간단한 게임예제 짝마추기 부터 시작합니다. 연인의 사진이라던지 친구들의 사진 이미지로 진행해도
재미는 두배가 됩니다. 저는 제 애인 사진으로 했었는데.. 반응이 별로 좋치 않았습니다 ㅠㅠ
이렇게 간단한 게임예제 또는 안드로이드 코드 예제를 살펴보면서 기본기를 다지도록 유도합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2년정도 개발하면 더이상 할게 없어지는데,
간단한 게임을 만들게 되어 다시금 열정이 샘솟네요, ㅎㅎ
역시 학습은 단계별로 진행되야 진척이 있어보이는데, 국내 게임 분야 유명인사인 황동윤 저자님께서는 언제나 단계별로 미션주듯이 진행해주십니다.
저같은 초보자들이 따라하기에는 역시 안성맞춤입니다. 초보자들이 거리낌없이 진행 척도와 방향을 제시해주시니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 할수 있습니다.
역시 게임에 빠질수 없는 슈팅 게임이 나왔습니다. 언젠가부터 카카오톡의 영향으로 드래곤플라이트, 윈드러너 등 단순하지만
산맥은 슈팅게임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많이쓰이는 coco2d 게임프레임워크를 실제 써보진 않았지만, 게임 프레임워크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독자라면 한번 추천드립니다.
책후반부에는 주로 이러한 게임프레임워크 제작 기법과 패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 사실 잘 짜여진 프레임워크를 쓰면 편하지만, 개발자로써 한번 만들어보고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안드로이드에 가장 단점으로 생각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해상도별 사이징을 부록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너무 많은 기기 해상도를 지원하다보니
역시 개발자를 피곤하게 합니다. 하지만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역시 화면표현이기 때문에 이또한 빠질수 없는 부분이겠죠,
앞으로 또는 게임에 관심이 생길것 같은 분들과 스스로 무언가 만들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책을 따라하면서 배우다 보면
어느순간 간단한 게임이라도 나와있다는것에 참 뿌듯합니다. 설령 퀄리티가 떨어진다 하더라도, 내 손으로 만들었다는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개발분야에 일하시는 분들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안드로이드 게임 프로그래밍 개정판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